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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구릿빛 피부’와 맞바꾼 ‘귀 한쪽’..일광욕 즐겼을 뿐인데
2019-04-19 16:29:34
정혜영
(출처=유니래드)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14세부터 선배드를 사용하던 여성이 피부암에 걸려 한쪽 귀를 잘라내는 일이 벌어졌다.

 

앤서 스미스(여·43세)는 지난 2010년 귀에 작고 빨간 혹을 처음 발견했다. 그의 주치의 역시 사마귀라고 진단했지만, 덩어리는 계속 자라 흑색과 갈색으로 변색되기 시작했다.

 

2015년 긴급 조직검사를 통해 그가 악성 흑색종을 앓고 있음이 판명났다. 그는 "의사가 사마귀라고 말했다. 전문가의 조언을 믿었을 뿐인데 매우 실망스럽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앤서는 암을 제거하기 위해 총 2회의 장기 수술과 32회의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수차례 치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결국 귀를 절단해야 했고 지금은 보철귀를 착용한다. 그녀는 균형 문제와 안면 마비 및 이명에 시달리며 남은 생을 살아갈 것이다.

 

앤서는 "여러분은 태닝에 의한 구릿빛 피부가 건강해 보인다고 믿지만, 실제는 정반대다. 내 목표는 태닝과 일광욕을 금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그의 의견에 1,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한 가운데, 영국 전역에서 모든 일광욕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의 지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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