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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독감과 증상이 비슷?…합병증으로 폐렴 주의해야
등록일 : 2019-02-07 16:00 | 최종 승인 : 2019-02-07 16:00
성대식

[메디컬리포트=성대식 기자]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고열 및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진=ⓒ픽사베이)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하는데,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인플루엔자는 독감 바이러스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 병원체이다. 이러한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거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종류의 항원과 유전자를 교환하면 사람에게도 쉽게 병을 일으키는 형태로 변할 수 있게 된다. 이로서 만약 사람에게 기존에 면역이 없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타나게 되면 유행을 일으키게 된다.

인플루엔자 증상

인플루엔자는 주로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데 인플루엔자의 주된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과 더불어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전신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인플루엔자의 증상 및 징후는 대개 2-5일에 걸쳐 호전되며 대부분 1주 내에 거의 회복되지만, 기침은 수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 합병증

인플루엔자는 65세 이상의 노인과 심폐질환, 당뇨, 만성 신장 질환,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산모나, 2세 미만의 영아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폐렴이 가장 심각하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나 이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어 세균성 폐렴이 생기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소아의 경우 독감 증상이 좋아질 무렵에 갑자기 구토나 경련과 같은 중증의 뇌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는데, 이를 '라이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밖으로는 보통 근육의 염증, 심장근육의 염증,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의 염증도 생길 수 있으며,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매년 겨울마다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를 확실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다. 특히 영유아나 노인은 독감 우선 접종의 권장 대상자이며 일반인의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는 약 70~90%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노인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서는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독감 증상을 완화시키며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과 사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서둘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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