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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중 성형으로 예쁜 입매 만들 수 있어
2019-02-07 11:43:36
최다영

이목구비 못지않게 인중 길이 또한 균형 잡힌 얼굴 비율을 이야기할 때 중요한 요소이다. 얼굴의 중심인 코 바로 밑에 자리 잡은 인중의 길이가 길면 얼굴의 길이도 길어 보일뿐만 아니라 노안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중 성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다. 

특히 과거에 치아교정을 하거나 위턱을 뒤쪽으로 이동하는 윤곽 수술을 한 이후에 인중이 늘어져 보이는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인중이 길어져 보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인중이 평평해지고 입술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기 때문에 인중 축소를 원하는 분들이 많다. 

인중은 크게 코 중앙과 입술골 사이의 내측 인중과 양쪽 코끝부터 입꼬리를 잇는 외측 인중으로 구분하고 있다. 내측 인중이 길게 늘어져 노안처럼 보이거나 윗입술이 기울어 있는 경우, 옆에서 얼굴을 바라볼 때 인중이 1자 라인으로 곧게 뻗기보다는 C자 형태의 곡선을 이루기 원하는 경우, 얇은 입술로 고민이거나 미소를 지을 때 건치를 더 드러나 보이도록 하고 싶을 때 내측 인중 축소를 진행한다.  

‘ㅅ’ 자 모양의 입술을 개선하고 싶거나 입술의 바깥쪽 부분을 더 두툼한 모양으로 만들어주고 싶을 때는 외측 인중 축소로 개선한다. 

라이크 성형외과 이용우 원장 (사진제공 = 라이크 성형외과) 

요즘에는 인중 축소와 함께 입꼬리를 올리는 수술을 같이 병행하여 매력적인 입매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처지거나 얇은 입술을 같이 교정하여 더욱 아름다운 입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입꼬리 올림 수술 시에는 처짐 정도에 맞는 수술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40~50대의 나이는 피부 처짐 정도가 더 심한데, 그렇다고 입꼬리를 무리하게 올려 수술할 경우 흉터가 심하게 남거나 입가에 잔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수술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절개로 시행하는 인중 축소가 흉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피부 제거가 전혀 되지 않아 아쉬운 결과를 호소하고 결국 다시 절개로 재수술하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비절개 방법이 좋은 것은 아니며 최근에는 인중 축소 수술 흉터를 최대한 코 안으로 감추는 방법들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흉터 걱정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일 수 있다. 

인중 축소 및 입꼬리 수술은 수술 후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다. 입술은 점막으로 이루어졌으며, 입술을 포함한 입가 주변은 평소에도 움직임이 많은 부위이기에 수술 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인중 성형을 추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치아가 돌출된 돌출 입의 경우 내측 인중 축소 수술을 통해 돌출 정도가 더 심해 보일 수 있고 치아가 너무 많이 노출되어 보일 수 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맞는 입술 모양 디자인이 필요하다.  

인중과 입꼬리 부위는 눈과 코, 얼굴형과의 조화, 입술의 비대칭 정도, 피부 특성 등을 고려해 디자인한 후 수술해야 하는 만큼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충분히 대화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숙련된 의료진이 아닐 경우 어색한 인중과 입술 모양으로 재수술을 요할 수 있으니 병원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도움말 라이크 성형외과 의원 이용우 대표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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