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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차이점은?
2019-02-07 09:38:47
양진영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현대인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하며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거나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목과 허리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목과 허리 디스크는 수술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초기에 증상을 발견할 경우 전체 환자의 90% 정도는 수술 없이도 도수 치료 등으로 가능하다.

비수술치료의 하나인 체외충격파 치료는 체외에서 병변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혈관 재생, 관절 주변 조식 활성화 등을 유도해 통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시술 시간이 짧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디스크를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서는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근본적인 원인 치료와 회복에 초점을 맞춘 진료를 바탕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척추, 관절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의를 선택하고 첨단 장비를 갖춘 병원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허리가 뻐근한 증상이나 다리, 발 등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허리디스크초기증상과도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층의 발병 확률이 높은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60대 이후 노년층에서 발생률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리면 통증이 나타나지만 척추협착증은 다리를 올리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다. 또한 허리디스크 환자는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이 악화되나 척추협착증 환자는 허리를 숙이면 척추관의 공간이 일시적으로 넓어져 통증이 덜하다.

척추협착증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가까운 거리를 걷는 것도 힘들 뿐 아니라 치료도 어렵다. 따라서 노년층의 경우 각별한 주의 하에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양주 고읍 힘내라마취통증의학과 김태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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