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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스크'의 공포, 대기오염으로 충혈, 코피 흘리는 태국 '피바다'
등록일 : 2019-02-07 09:26 | 최종 승인 : 2019-02-07 09:26
정혜영
(출처=더 선)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태국 방콕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마스크에 피가 묻어 나오는 일이 속출한다.

외신 더 선은 최근 태국 방콕의 대기오염지수가 심각 수준을 보이면서 호흡기와 안구 출혈이 발생하는 시민들이 대거 나타났다고 전했다. 기침을 하면 코피를 쏟는 환자들의 증상은 그들의 반려견에게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피를 흘리던 푸들이 며칠 짖지 않더니 주인에게 돌진하는 이상 행동을 보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태국 당국은 방콕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437개 학교에 폐쇄령을 내리고 도시의 일부를 통제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방법을 찾는 중이다. 끔찍한 대기오염의 원인은 교통량의 감소, 자유로운 건설, 작물 및 공장 연기의 연소 때문이라 추측하고 있다.

 

이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SNS에 코피 사진을 올리며 공유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 남성은 "밖에 있는 것만으로도 코가 아프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피로 마스크가 다 젖었다"며 공포심을 야기하는 게시물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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