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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떡국 먹고 남은 '가래떡' 보관법은?…가래떡 구이를 위한 조청만들기까지
등록일 : 2019-02-02 20:30 | 최종 승인 : 2019-02-02 20:30
성대식

[메디컬리포트=성대식 기자] 코 앞으로 다가온 설날, 달콤짭잘한 떡국 국물에 말랑말랑한 떡국 떡을 곁들여 한 입 먹으면 추위에 얼어붙었던 몸도 사르르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설날이 지나면 떡국을 먹고 남은 가래떡을 처리하기가 참 곤란하다. 이에 가래떡 보관법과 함께 남은 가래떡으로 만들 수 있는 가래떡 요리까지 살펴보자.

▲대표적인 설날음식, 떡국 의 주재료인 가래떡 보관법 알아보자. (사진=ⓒGetty Images Bank)

설날 먹고 남은 가래떡, 보관법은?

가래떡이나 떡국 떡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조리하면 딱딱하고 모양이 갈라지거나 흐물흐물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가래떡이 서로 달라붙지 않기 위해서는 한 번 먹을 분량만큼만 나눠 식용유나 참기름을 떡 사이에 조금 바른 후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된다. 이렇게 보관하면 가래떡의 맛이나 식감이 떨어지지 않아 가래떡 구이나 다양한 가래떡 요리를 해먹기에 좋다.

다양한 가래떡 요리

쫀득쫀득한 맛이 매력인 가래떡은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다. 꼬치에 가래떡을 나란히 끼워 튀긴 다음 양념을 바른, 쌀떡꼬치와 매콤달콤의 길거리나 분식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쌀떡볶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고소하고 짭조름한 치즈가래떡구이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가래떡 요리로 조청과 함께 먹는 가래떡 구이가 있다. 가래떡 구이는 가래떡을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것이 매력이다. 이에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가래떡 구이를 달콤하게 먹기위해 조청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조청 만들기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 조청은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음식이다. 잘 만든 조청에 가래떡을 찍어 한입 베어 불면 입안이 향긋해서 멈출 수 없다. 이에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는 조청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재료 : 찹쌀 1200g, 엿기름 400g, 물 적당량

1. 평소 짓는 밥보다 먹은 양의 물을 넣어 되직한 찹쌀밥을 만들어 준다.

2. 엿기름은 흐르는 물에 1-2번 정도 가볍게 헹궈준 후 물을 적당량 부어 30분 정도 불려 놓는다.

3. 찹쌀밥에 불린 엿기름을 넣고 잘 섞어준 후 물을 넘치지 않을 정도로 부어준 뒤 한 번 더 골고루 섞어준다.

4. 전기밥솥에 넣고 6시간 이상 보온으로 밥알을 삭혀준다.

5. 삭혀준 밥알을 면보를 이용해 엿기름을 걸러주는데 이때 너무 세게 짜면 엿기름이 탁해지므로 적당한 힘으로 눌러 짜낸다.

6. 깨끗하게 걸러진 엿기름을 센불에 1시간 정도 끓여준 후 불을 약하게 낮춰준다.

7. 불을 약하게 낮춰준 조청이 또 끓어 오르면 불을 가장 약하게 한 뒤 한번 더 끓여준다.

8. 끓고 있는 조청에 진득한 거품이 올라오면 농도에 맞춰 불을 꺼 접시에 담으면 맛있는 조청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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