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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어깨 관절이 굳는 병이라고? 증상도 단계별로 나타나...심각성 의심해야
2019-06-09 09:00:03
조요셉

[메디컬리포트=조요셉 기자] 어깨부위 통증이 나타난다면 유착성관절낭 즉,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전체적으로 1년 내지 2년이면 자연 회복되는데 보통 40~60대 연령에서 발생하며 50대 남성에서 좀더 흔히 발생한다. 그렇다면 오십견은 어떤 질환이며,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십견은 주로 50대 연령층에서 발생된다. (사진=ⓒGetty Images Bank)

오십견

오십견은 중장년층이 가장 흔히 겪는 어깨 질환이다.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이 굳는 병으로 이해하면 된다. 오십견은 크게 3단계로 나뉘고 단계별 특징도 달라 자신의 증상을 살펴 질환의 심각한 정도를 유추해볼 수 있다.

오십견의 증상

우선 1단계는 '통증기'다. 통증이 있지만 관절이 완전히 굳기 전이다. 아프기는 해도 팔을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 어쩌다 한 번씩 통증이 발생하고 이 통증은 3~6개월 정도 지속된다. 좀 더 단계가 진행되면 2단계에 접어든다.  동결기로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일 수 없다. 가만히 있어도 아플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팔을 올리거나 뒤로 돌리기 힘들다. 더 악화되면 머리 빗거나 옷 입는 것도 어려워진다. 어깨가 아픈 쪽으로는 눕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 이 통증의 기간은 6~12개월 지속된다. 마지막 3단계는 해방기다. 굳었던 어깨 관절이 유연해지고 통증이 줄어든다.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움직일 때만 통증이 생기며, 12~18개월 지속된다.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와 치료가 필요하다.(사진=ⓒGetty Images Bank)

오십견치료

오십견을 치료할 때는 통증을 줄이는 약물 복용, 어깨뼈와 위팔뼈 사이 공간인 관절강에 주사를 놓아 염증을 줄이는 치료 등을 시행한다. 어깨 관절 깊숙이 열을 침투시켜 염증을 없애는 온열 치료도 있다. 어깨운동치료는 오십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파도 참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오십견을 치료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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