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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 증상 유발하는 '역류성 식도염', 그 외 다양한 종류의 식도염은?
2019-09-23 19:10:10
윤보연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역류하여 발생하게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속쓰림 증상 일상을 살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속쓰림 증상은 대부분 식도염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식도염은 식도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 짓무르는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비역류성 식도염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역류성 식도염은 현대인이 겪는 흔한 식도염 중 하나로 위산이 역류하여 발생하게 된다. 역류성식도염 원인은 위식도 경계 부위의 조절 기능의 약화 때문이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역류를 하지 못하게 위식도 경계 부위가 닫혀져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경우 이 부분이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아 역류를 하게 된다.  

▲역류성 식도염은 속쓰림 증상 외 가슴 답답함, 신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속쓰림 증상 외 동반 증상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면 다른 식도염과 마찬가지로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가슴의 흉골 뒤쪽이 뜨겁거나 쓰라린 가슴 쓰림이 대표적이며 위의 내용물이 식도 점막과 접촉하여 발생하게 된다. 보통 식후 약 3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속쓰림 증상 외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가슴의 답답함,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이 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 중 콜라는 속쓰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삼가야 한(사진=ⓒGetty Images Bank)

역류성식도염 치료 방법  

역류성식도염 치료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동반되는 약물 요법으로 위장 운동 기능 개선제, 제산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은 본인의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쉽게 재발하게 된다.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 취침 시 상체 부위를 좀 더 높게 하여 수면을 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식후에 바로 눕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특히 역류성식도염 치료 중 술과 담배는 치료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금하여야 하며 껌을 대체하여 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한데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콜라, 커피 등은 속쓰림 증상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기름진 음식은 위 속에 오래 남아 있기 때문에 역류의 기회가 많아져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방해가 되어 삼가야 한다.  

▲바이러스성 식도염은 급성 가슴통증이 나타난다(사진=ⓒGetty Images Bank)

다양한 종류의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 외 속쓰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식도염으로 바이러스성, 칸디다, 호산구 식도염이 있다. 바이러스성 식도염이 발생하면 급성 가슴통증이 나타나며 삼킴 시 통증이 유발된다. 또한 메슥거림과 구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칸디다 식도염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호산구 식도염은 성인보다 주로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식도염으로 삼킴 거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 경우 아이의 성장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야 한다. 반면 성인의 경우 음식물 막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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