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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홍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중요성
2019-02-01 16:53:01
양진영

대구와 경기 안산 일대에서 영유아 등 홍역 환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전남 등지에서도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나오면서 보건 당국이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의 홍역 확진자는 16명으로 20∼30대 성인이 8명, 영유아가 8명이다. 홍역은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호흡기 침방울이 공기로 전파되는 만큼 예방하려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홍역인플루엔자의 잠복기는 2∼8일이며, 감염되면 재채기와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성인의 경우 감기 같은 약한 증상만 보이나 면역이 약한 신생아나 노약자의 경우 폐렴을 일을 킬 수 있다.

홍역이나 유행성이하선염‧풍진 등을 예방하는 MMR 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4∼6세에 2차 등 2회에 걸쳐 하고 있다. 2회의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보건소나 소아과 등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홍역 발생지역 여행을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여부가 불확실할 경우엔 항체검사 후 출국 4~6주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기침할 때 주변에 침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의정부 가능동 튼튼어린이병원 최용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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