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Health & Life
분노를 통제하기 힘들어…분노조절 장애의 주요 증상과 원인은?
2019-02-01 16:00:54
김남준

▲흥분한 감정을 거친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 분노조절 장애(사진=ⓒGetty Images Bank)

아이가 별 것도 아닌 일에 친구를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행동을 하면 부모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아이가 시시때때 분노를 표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분노조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분노조절 장애는 화를 통제하지 못하고 흥분한 감정을 거친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간헐적 폭발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등 다양한 정신 질환에서 나타나는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통칭하는 문제행동이다.

▲거친 행동이 나타나는 분노조절 장애(사진=ⓒGetty Images Bank)

분노조절 장애의 증상

분노조절 장애는 흥분한 상태에 이르면 물건을 던지거나 친구나 부모를 때리는 등 거친 행동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 몸에 상처를 내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곁을 떠나고 부정적인 평가까지 더해져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워진다. 분노조절 장애는 나아가 타인에 대한 불신과 피해 의식까지 더해질 경우 인경장애나 정신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다양한 분노조절 장애 원인(사진=ⓒGetty Images Bank)

분노조절 장애의 원인

분노조절 장애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무관심, 정서적 냉대, 신체적 학대로 혼란형 애착을 이룬 경우 뇌 발달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하면 전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되게 된다. 전전두엽은 상황이나 일을 합리적으로 판단해 행동을 계획하고 충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영유아기에 전전두엽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분노조절을 어려워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