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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치매와 같은 증상이 생겼다면 섬망인지 의심해보라
2019-02-01 15:01:01
김남준
▲섬망이란 수술 후 따르는 일시적인 치매와 같은 증상을 말한다(사진=ⓒ픽사베이)

수술 후 갑자기 발생한 치매증상

노년층에게서 발생하는 치매는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섬망은 수술 후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고 밤이면 잠을 못 이룬다. 낮에는 비교적 덜하지만, 밤이면 주변 분간을 하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헛것을 보기도 하고 갑자기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다행히 수일 후에는 심한 증상이 많이 나아지고 대화도 곧 잘 된다. 이것은 치매와 가장 비슷한 섬망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섬망은 일시적이라는 점에서 치매와는 다르다(사진=ⓒ픽사베이)

섬망과 치매의 차이

섬망과 치매는 비슷하게 인지기능의 저하를 보인다. 증상을 보이는 상황에서만 평가하면 인지 저하의 정도로 둥를 감별하기는 어렵다. 섬망과 치매는 예후가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질환이다. 그러기에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의 섬망은 일시적이고 수일 후 본래의 상태로 회복된다는 차이가 있다. 섬망을 시사하고 지속적이고 점차적인 인지저하는 치매를 불러온다. 치매환자는 섬망이 동반되는 경우도 흔히 있다.

▲섬망은 간혹가다 치매로 커질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치매와 섬망의 연관성

치매와 섬망은 일반적으로 다른 질환이지만 일부 연관성이 있다. 주로 65세 이상의 나이에서 발생하며, 인지기능 저하를 가진 환자들은 더욱 흔하다. 인지기능 저하는 곧 뇌의 취약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섬망은 완전히 회복되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온다. 간혹가다 치매로 발전이 가능하다는 가설이 제기된다. 그래서 고위험군 노인 환자는 섬망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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