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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빨리 뛰어요…심장마비 전조증상일까요?
2019-02-01 10:30:07
김현수

카페인을 섭취한 것도 아니고 빨리 뛴 것도 아닌데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때문에 불안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심장질환의 경우 언제 어디서 심정지 현상이 올 지 모르고, 그런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되는 급박한 상황이 올 것이다. 그런 상황이 오기 전에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와 심장마비의 원인, 전조증상까지 함께 알아보자.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 중 하나인 부정맥 (사진=ⓒGetty Images Bank)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 '부정맥'

 심장의 수축에는 전기적 자극이 필요하다. 그런데 심장의 전기전달체계 자체에 기능저하가 일어나거나 체계를 벗어나 비정상적으로 전기가 발생되고 다른 길로 전기가 간다면 부정맥이 일어난다. 이럴 때 심박동수가 빨리 일어나거나 혹은 너무 느린 서맥이 일어난다. 부정맥은 심각한 심장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심장의 빠른 두근거림, 혹은 느린 두근거림이 인지된다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심전도 검사 혹은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통해 이상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고혈압과 당뇨가 혈관을 막아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심장마비의 원인

심장마비는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근육이 굳어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현상을 일컫는다. 심장마비가 오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다. 주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혈관을 손상시켜 혈전을 만들거나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관을 막는 것이 원인이다. 또 지금과 같은 추운 겨울날 갑자기 체온이 낮아진다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심장마비가 발생한 환자가 있다면 CPR을 실시해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 (사진=ⓒGetty Images Bank)

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는 평소 지병이 있던 사람에게 주로 발견되지만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자기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조증상을 알아두면 좋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며 심박수가 높아지거나 호흡하기가 어렵고 식은 땀이 날 수도 있다. 또한 가슴을 쪼이는 극심한 고통이 있다면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이라고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을 고치고 흡연과 알콜을 줄이면 어느정도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 혹여나 주위 사람이 심장마비로 쓰러지게 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119 신고를 한 후 CPR을 실시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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