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중국 산호조리원에서 찍힌 한 아기의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는 우유를 먹고 간호사에게 안겨 마사지를 받고 있다.
부드러운 간호사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 아기는 몸을 뒤척이며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무언가 불편한지 아기는 작은 소리로 옹알이를 하며 칭얼대기 시작했다.
이어 아기의 작은 옹알이는 순간 병실 안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바로 태어난 지 23일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또렷한 목소리로 "엄마(mama)"라고 말했던 것.
아기의 힘찬 발성에 가족들은 물론 마사지를 해주던 간호사 역시 놀라고 말았다.
현장에 있던 간호사는 "갓난 아기 발음이 너무 명확하고 소리도 커서 깜짝 놀랐죠" 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아기 엄마는 "제가 우유를 많이 주지 않아서 우유를 달라고 부른 것 같다"며 덤덤하게 웃어 넘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언어 천재 네", "23일만에 엄마?", "그냥 칭얼거린 거 아니고?" 등 갓난아기의 옹알이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