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nstagram 'kelsykarter')

지난 28일 영국 일간 더 메트로는 자신의 볼에 평생 남을 커다란 문신을 새긴 한 여성을 보도했다.

사진 속 얼굴에 큰 문신을 새긴 여성은 뉴질랜드 출신 뮤지션 켈시 카터(Kelsy Karter)다.

최근 켈시는 오는 2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볼에 한 남성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

(출처=Instagram 'kelsyKarter')

바로 2월 1일이 켈시가 좋아하는 가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켈시는 이 같은 결정을 SNS에 공유하며, 문신 사진과 함께 "선물을 결정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다고 얼굴에 문신을?", "해리 닮았나" 등 켈시의 문신에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리 스타일스 (출처=Instagram 'harrystyles)

또한, 한 누리꾼은 켈시의 생일 축하 문신이 단순히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이라며 그녀의 행동을 질타했다.

한편, 켈시의 볼에 그려진 남성 해리 스타일스는 미국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 출신으로 그룹 해체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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