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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고립’ 신체, 정신건강에 부정적, 우리가 사교적이어야 하는 이유
2019-01-23 16:18:55
최재은

▲사회에서 격리는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사진=ⓒGetty Images)

때때로 사람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고독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마음의 평화를 안겨줄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나친 고립은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가령 주인공이 혼자 섬에 갇혀 있다거나 좀비로부터 생존하려는 내용의 영화는 고립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알려준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에는 더욱 그렇다. 정서적 인지와 우정의 필요성은 불안과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며,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할 수 있다.

사회적 처벌

다른 사람이나 사회에 의해 거절당할 경우 심리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어떤 연구들은 외로움이 건강에 좋지 않음을 확인했다. 신체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고 수면 부족, 면역체계 손상, 그리고 노인성 인지저하로 이어진다.

수십 년에 걸친 사회적 고립은 사람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는 만성질환일 수 있다. 사이언스데일리(Science Daily)에 따르면,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누군가와 격리되면 심장병이나 암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또 인종이 사회적 고립과 연관되어 있다고도 한다.

또한 타임스 나우뉴스(Times Now News)지는 격리될 경우 흡연이나 앉아있는 생활 방식이 위험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며 사람을 비활동적으로 만들 수 있고 이는 일반적으로 삶을 개선할 의지를 잃을 수 있게 한다고 했다.

안녕 외로움, 나의 오랜 친구여

웹사이트 인사이더(Insider)는 최근 두 가지 유형에 관한 기사를 업로드했다. 바로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외로움과 관련한 것이다. 두 외로움 모두 사람의 생활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줄리안 홀트런스타드와 낸시 도노반(브링엄영 대학교) 박사는 주관적 외로움은 두뇌가 사람이 감정적으로 외롭다는 느낌을 주는 반면, 객관적인 외로움은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회적 고립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없는 사람들이 조기에 사망할 확률이 두 배가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외로움이 실제로 전염성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10년간 진행된 연구에서 연구원은 소셜네트워크상에서 외로움이 어떻게 퍼져 나가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과 가까운 사람들이 외로움을 겪을 가능성이 52% 더 높았다.

사회성의 필요성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고 관계를 형성하면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당신은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 변화를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없다. 외로움, 사회적 격리 및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외로움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특히 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과의 친밀감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심리학 접근법을 사용하면 관계 내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높이거나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인 행동을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둘 수 있다.

우울증 치료의 또 다른 접근법은 운동, 식이요법, 최면, 전기 충격 요법, 침술 및 허브 등이 있다. 정신과 의사는 만성적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애완동물을 추천하기도 한다.

애완동물이 개인에게 줄 수 있는 잠재적인 심리적 건강 혜택은 특히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1인 가구 추세가 커지고 있다. 2005년 미국 내 1인 가구가 26%로, 이 수치는 2006년 유럽과 호주의 수치와 비슷하다.

삶에 변화를 일으키면 장기적으로는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또한 주변 사람들의 삶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시작하거나 이웃 사람들과 아침에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확실히 시간이 필요하지만 천천히 시도해보자. 자신의 블랙홀에 갇혀 있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메디컬리포트=최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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