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실화탐사대)

캄보디아 출신 당구 여신 스롱 피아비가 화제다.

스롱피아비는 현재 서울연맹소속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구 선수로 현재 3쿠션 부문 한국 랭킹 1위다.

스롱피아비는 지난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남편의 권유로 당구를 시작해 선수 데뷔 첫 해 만에 랭킹 1위에 오르며 당구 천재로 등극했다. 스롱피아비의 나이는 30세로 알려졌다.

한편, 스롱피아비는 한 방송에 출연해 국제결혼을 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스롱피아비는 "사랑하는 사랑,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가족을 위해 한국에 올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남편을 보고 생각이 변했다. 남편을 보자마자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메디컬리포트=양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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