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선수(출처=SBS 뉴스 캡처)

최근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미성년자 시절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김보름 선수가 '왕따 논란'에 "오히려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며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심석희 사건을 덮으려는 것 아니냐"는 빙상연맹에 대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 조재범의 성폭력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김보름을 이용해 왕따 사건을 이슈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빙상연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메디컬리포트=유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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