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크게 비난받았던 김보름 선수가 1년 여만에 입을 열어 노선영 왕따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김보름은 오히려 본인이 피해자라며 폭로했는데 김보름은 인터뷰에서 "밝히기 힘들었다"며 "작년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정 반대로 오히려 본인이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 또한 김보름은 지도자들을 통해 해결해보려 노력했지만 그때마다 참을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으며 논란에 대해 확실하게 해명 후 운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여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메디컬리포트=임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