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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오는 '남자갱년기증상', 중년남성들의 고통 남자갱년기 극복하는 법은?
등록일 : 2018-12-26 17:00 | 최종 승인 : 2018-12-26 17:00
홍승범

[메디컬리포트=홍승범 기자] 남자갱년기증상은 흔히 생각해보기 어려운 증상이다. 중년남성들이 남자갱년기라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상황이 와도 약한 모습이라며 손사레를 치는 남성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자갱년기증상은 중년남성들에게 충분히 올 수 있는 신체정신적 증상 중 하나다(사진 = ⓒ픽사베이)

 

최근 남자정력제, 천연정력제, 올칸 등 다양한 남성 자양강장 식품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 역시 남자갱년기증상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남자 갱년기는 이유 없이 짜증날 때, 잠을 자다가 자주 깰 때, 쉴 새 없이 땀이 흐르는 등 여자 증상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남자갱년기증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건강에도 영향 미치는 '남자갱년기증상', 남자갱년기 체크 방법

남자갱년기증상은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만성피로, 기억력 감퇴, 체중증가, 성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고 더불어 근육량이 줄어들고 지방이 늘어나 대사증후군에 노출되기 쉽다. 대사증후군에 걸리면 뇌졸중, 심장병 등의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그렇다면 남자갱년기 증상 체크리스트를 먼저 살펴보자.

 

1.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2.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3. 키가 줄었다.

4.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5.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6. 슬프거나 불만감을 자주 느낀다.

7.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

8. 저녁 식사 후 바로 졸리다.

9.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위의 체크리스트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한다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중년남성들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체모가 줄어들며, 키도 줄어드는 등 외모의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칫 우울증에 걸려 매사 의욕이 없고 일의 능률이 떨어지게 된다.

 

▲남자갱년기 증상에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사진 = ⓒ픽사베이)

 

남자갱년기증상에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 최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히 가지고 즐거운 생각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규칙적인 식생활과 함께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갱년기증상의 핵심은 운동, 굴이나 토마토 섭취도 중요

남자갱년기증상을 극복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운동이다. 일단 빨리 걷기가 가장 좋다. 10분간은 빠른 속도로 걷다가 2~3분간은 천천히 걷고 다시 10분간 빨리 걷고 다시 2~3분간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것이 계속 빨리 걷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이렇게 해서 종아리나 허벅지 등 하체의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남자갱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역시 운동이다(사진 = ⓒ맥스픽셀)

 

근력운동 또한 남성호르몬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무리하는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1kg짜리 아령으로 운동하거나 책상에 대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으로 가벼운 근력 운동을 시작해서 2~3개월이 지나 어느 정도 근력이 생기면 조금씩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굴이나 토마토, 계란 등 아연이나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디컬리포트=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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