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김태진(출처=김태진 인스타그램)

모바일 어플 '잼라이브'에서 '잼아저씨'로 활약 중인 방송인 김태진이 화제다.

지난 22일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김태진은 과거 리포터로 연예대상을 함께했지만 수상은 처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진은 "데뷔 16년 만에 수상한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 위로와 격려를 해준 배우 신현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MC석에 있던 신현준도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방송연예인 김태진은 나이 39세로 지난 2001년 Mnet 9기 공채 VJ로 데뷔했다.

이후 '잘먹고 잘사는 법',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연예가중계'에서 말끔한 진행 실력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김태진의 수상 소식에 팬들은 "축하드려요 응원할게요!", "상은 저런 분들이 타야한다", "축하드립니다 성실이 무기 맞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메디컬리포트=유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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