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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냄새나는 과일 '두리안', 맛은?
등록일 : 2018-12-21 15:00 | 최종 승인 : 2018-12-21 15:00
김지수
▲두리안은 냄새 나는 과일이라 불리기도 하며 맛이 좋아 과일의 왕이라 불리기도 한다. (사진=ⓒ픽사베이)

[메디컬리포트=김지수 기자] 두리안은 다양한 별칭을 가지고 있다. 과일의 왕이라 불리기도 하며 악마의 과일, 천상의 맛, 지옥의 향 등 다양하다. 악마의 과일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한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 때문이며, 천상의 맛과 지옥의 향이라는 것은 이 과일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낸 표현이다. 맛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지만, 두리안은 악취가 나는 과일로도 유명하다. 두리안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원산지로 한다. 열매의 크기도 상당히 커, 지름이 평균 15cm 정도에 무게도 작은 것이 1kg, 큰 것은 4kg이 넘기도 한다. 이 과일의 겉 표면은 가지소 덮여있다. 두리안이라는 이름 역시 말레이시아어로 '가시'라는 뜻을 가진 '두리'에서부터 따온 것이다.

▲두리안은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로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사진=ⓒ픽사베이)

두리안, 어디에 좋을까?

두리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섬유질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좋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독소를 제거한다. 또한 장에 이로운 박테리아의 증식을 도와 장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기도 하다. 또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며,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이 발병되는 경우가 많은데, 두리안처럼 수용성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동맥 벽에 LDL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화를 돕고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두리안에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체내에 있는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보호하며, 세포가 변질되는 것을 억제하여 암이 발병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세포 노화를 막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두리안은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뼈 건강 개선, 혈압 안정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두리안은 태국에서는 과자로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 (사진=ⓒ픽사베이)

두리안 고르는 법과 먹는법

두리안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 과일이다. 어떤 종류이냐에 따라 냄새에 차이가 있으며, 같은 종류의 두리안이더라도 어디를 산지로 하느냐에 따라 맛과 냄새에서 차이가 난다. 때문에 산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이 싫다면 껍질을 벗긴 냉동 두리안을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두리안은 생과 형태 그대로 섭취하기도 하며, 혹은 과육을 얼렸다가 녹려서 아이스크림의 형태로 섭취하기도 한다. 혹은 스무디를 만들거나 과육을 소금이나 설탕에 절여서 섭취하기도 한다.

두리안 섭취 전 주의사항

두리안은 가끔 한번씩 섭취하게 되는 과일로 특별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열대 과일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의 경우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메디컬리포트=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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