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정부는 2기 신도시 실패 요인을 보완해 3기 신도시 발표를 진행했다.

남양주 왕숙, 하남교산, 과천, 인천 계양 등 신도시 발표에 따라 걱정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선정 도시들의 교통망 구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기 신도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신도시 개발은 교통 문제가 해결된 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편, 2기 신도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판교 신도시와 반대로 파주 일부 신도시 아파트는 분양가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양극화 현상이 대두되고 있다.

또 2기 신도시 주민들 일부는 3기 신도시 선정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메디컬리포트=유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