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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녹차', 카페인 함량은 높지만 혈압 안정과 뇌질환에 좋다
등록일 : 2018-12-14 15:00 | 최종 승인 : 2018-12-14 15:00
김지수
▲녹차는 가공이나 발효 과정에 따라 카페인 함량이 높아질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메디컬리포트=김지수 기자] 녹차는 우리에게 익숙하며 가장 잘 알고 있는 차의 종류 중 하나일 것이다. 그만큼 녹차는 우리와 함께 한 역사 또한 길다. 녹차는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어 아시아 전역에 걸쳐 수천 년 동안 차, 혹은 약용으로도 사용되었다. 녹차는 잎을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을 가장 잘 유지하는 방법은 가공하거나 발효시키지 않은 상태 그대로 즐기는 것이다. 녹차는 발효 과정이 길고 많을수록 더욱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게 된다. 녹차가 가진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녹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출처=픽사베이)

녹차, 어디에 좋을까?

예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마시고 약용으로도 사용된 녹차는, 그만큼 다양한 효험을 가지고 있다. 녹차는 우리 몸에 쌓인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혈압은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때문에 녹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이로 인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녹차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세포 변종을 막고, 이로 인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암의 치료제라 말하기엔 부족하지만, 평소 녹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녹차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화성 뇌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와 같은 뇌의 노화로 인해 일어나는 뇌질환이다.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녹차는 간질환에 대응하며 충치 예방, 체중 감량, 피부관리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녹차와 카페인

녹차의 부작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카페인' 성분일 것이다. 녹차는 분명 카페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때문에 불면증이나 불안, 위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녹차를 섭취하기 전 주의가 필요하며, 녹차에 들어있는 비타민K가 혈액 응고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역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녹차를 끓일 때는 티백이나 잎을 밑부분에 두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붓는다. (출처=픽사베이)

녹차 끓이는 법

잎 녹차를 선택하여 끓인다면, 찻 잎을 고를 때 색이 짙은 녹색을 띠고 촉감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녹차는 유통 과정에서 산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건강을 생각한다면 유기농 녹차를 고르는 것이 더욱 좋다. 녹차 티백을 이용한다면 한 잔을 끓일 때 티백 1개를 이용하면 되며, 잎 녹차를 이용할 경우 2잔 정도를 우릴 때 한 스푼 정도를 우리면 된다. 녹차는 1~2분 정도 우려내는 것이 적당하며, 향이나 맛이 더욱 강한 것을 원한 다면 2~3분 정도 우려도 좋다. 그 이상으로 5분 이상 우리게 되면 향이 짙고 떫어진다.

[메디컬리포트=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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