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때와 비교해도 덜하지 않은 내수침체에 외식기업들의 부진이 거듭되고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객 만족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이바돔이 불황시대를 살아가는 타 외식업체들에게 본이 되고 있다.

지난 1993년 물류전문 유통회사 에덴축산으로 시작한 이바돔은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정성스러운 음식'이란 어원 의미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가맹점에 전수해 리스크를 감소시켜 가맹점의 성공을 이끌어 가며 교육, 미스터리 쇼퍼, 청년창업플랫폼, 동종업 독립자영업 멘토링, 부진가맹클리닉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상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특히 가맹점과의 상생의 일환으로 매장 운영 조기 안정화를 위한 오픈인력지원, 풍부한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매뉴얼 교육, 서비스, 위생 등 운영컨설팅, 부동산 사이트분석, 예비창업자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지원사항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이바돔감자탕에서 꼬막비빕밥과 꼬막무침을 선보이며 또 다른 고객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꼬막비빔밥은 배달로도 서비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바돔 관계자는 "이바돔의 역사는 고객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이어져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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