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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으로 떠오르는 즉석밥 이야기
등록일 : 2018-12-06 10:16 | 최종 승인 : 2018-12-06 10:16
함나연
▲ 즉석밥은 인기있는 가정간편식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정간편식의 인기로 덩달아 떠오르는 즉석밥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최근 나홀로족에 의한 혼밥, 혼술족의 새로운 소비문화가 등장하면서 가정간편식 관련 상표출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가정간편식에 대한 샹표 출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정간편식은 단순한 조리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가공, 조리, 포장해놓은 식품이다. 이 기간중 샌드위치가 가장 많았고 도시락밥, 조리된 밥, 죽 등에 이어 즉석밥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 1996년 햇반으로 출발한 즉석밥의 시작(출처=게티이미지뱅크)

즉석밥의 시초와 발달

최초의 즉석밥은 1993년 천일식품에서 개발한 냉동 볶음밥이 시작이지만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즉석밥은 1996년에 나온 햇반이다. 햇반은 처음에 '윤기 없이 푸석거릴것이다', '밥 맛이 없을 것이다', '방부제가 가득할 것이다'라는 우려와는 달리 웬만한 식당밥보다 맛있다고 인정받았고, 질소충전한 무균화포장으로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논란을 잠재웠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것보다 더 다양한 기능성 햇반을 팔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 즉석밥은 유통기한이 길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즉석밥의 유통기한이 긴 이유

즉석밥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반도체공장보다 더욱 깔끔하고 살균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공장에서는 물과 쌀 외에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보존제 없이 9개월을 버티는 이유가 깔끔한 무균실에서 살균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포장 뒤 뜸들이기에 이어지는 냉각공정도 특이하다. 밥을 식히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포장에 미세한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에서 물이라도 들어가면 무게에 1g의 오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 이후 방사선, 광학, 금속, 중량, 이물질공정을 거듭 거친다. 이래도 해마다 0.3%의 불량률이 생겨 불량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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