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성비가 뛰어나 출퇴근용으로 쓰이는 전동자전거(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기자전거는 전기 모터를 이용하여 힘을 쓰지 않고 주행을 할 수 있다. 속도는 30km/h로 제한되어 있다. 핸들 스로틀로 속도를 올리는 방식과 모터가 페달을 쉽게 돌려주는 pas방식이 있다. 1회의 충전으로 40km정도를 주행할 수 있고 1달 전기료의 경우 2천원 내외로 저렴하게 출퇴근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언덕길의 경우에도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내 생애 한 번은 자전거 전국 일주'라는 책에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들의 꿈 같은 이야기가 적혀 있다.

▲ 법적으로 오토바이로 규제되는 전기바이크(출처=게티이미지뱅크)

디자인까지 갖춘 전기바이크

전기자전거는 멀리 갈 수 있어야 하지 않을 까 하는 고민을 덜어줄 정도로 전기자전거는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9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330m 모터의 힘을 가지고 있는 전기자전거의 경우 90km를 달려야하는데 무겁다면 거리수가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100% 알루미늄 합금으로 프레임을 제작한다. 차제 강성도 높으며 무게도 가볍다. 전기자전거라고 투박하게 디자인을 무시하진 않는다.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일반 자전거와 디자인으로 뒤쳐지지않는다.

▲ 자전거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전기퀵보드(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자전거에 편리함을 더한 전기자전거

일반 자전거와 비슷해 보이기 위하여 배터리를 프레임 속에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전기 자전거라고 기본적 자전거의 부품이 없지는 않다. 배터리가 없을 때는 일반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는 변속기어와 드레일러, 브레이크 등도 장착되어 있는 기본기를 갖춘 자전거 이다. 입문용으로 해외 직구를 이용하여 as를 못받는 경우도 있지만 전국에 자전거 매장을 방문하여 as를 진행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의 경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법률이 시행되면서 전기자전거도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탈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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