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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종류에 따른 다양한 질염원인을 알아보자
등록일 : 2018-12-03 16:42 | 최종 승인 : 2018-12-03 16:42
함나연
▲질염은 가려움증과 분비물 증가, 악취 등이 나타나는 여성 생식기 질환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여성의 생식기 질환인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과 분비물 증가, 악취 등이 있다. 질염원인은 다양하며 원인균에 맞게 질염치료를 해야 한다. 일부 여성들은 자연적의 질염 증상이 사라져 산부인과에 가지 않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근본적인 질염치료라고 볼 수 없으며 아직 생식기에 질염원인균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도 크다. 또한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질염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칸디다질염은 질좌약을 1~2주일 동안 사용하여 치료하게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칸디다질염

칸디다질염은 질염의 한 종류로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에 의해 대부분 발생하게 된다. 칸디다질염은 아직까지 발병을 하는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당뇨병, 항생제 사용, 면역력 약화 시, 유전적 소인, 에스트로겐이 증가되는 상황인 경구피임약 사용, 임신, 에스트로겐 사용 등이 질염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칸디다질염은 소양감과 작열감, 흰색 분비물, 성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염치료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질좌약을 1~2주일 동안 사용하며 연고를 병행하여 바르는 경우도 있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은 성교통, 화농성 분비물, 악취 등이 주된 증상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트리코모나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되는 질염으로 다른 질염과 다르게 성관계가 질염원인이 될 수 있다. 그 밖에 질염원인으로 손이나 가구 등을 통하여 전염될 수도 있으며 구강과 직장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은 악취와 화농성 분비물 성교통이 주된 증상이다. 질염 치료는 다른 질염과 다르게 성관계로도 전파가 되는 성병으로 분류되어 있는 질염이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염약은 좌약, 연고, 내복약 등이 있으며 1~2주 정도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될 수 있다. 

▲세균성질염은 경구 복용하는 약과 질내에 삽입하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세균성질염

세균성질염은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lactobacilli)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염이다. 세균성질염 역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잦은 성교, 질 내부까지 물로 씻는 행위, 자궁경부의 손상으로 인한 점액 과다분비 등이 질염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균성질염은 칸디다질염과 트리코모나스질염과 다르게 성교통이 없으며 냄새나는 질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질염치료는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이라는 경구복용을 하는 질염약을 사용하거나 메트로니다졸 젤(metronidazole gel)이라는 질내에 삽입하는 질염약을 사용할 수도 있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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