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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효과와 비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작두콩’, 차 끓이는 법과 주의할 점은?
2018-11-26 16:00:00
김지수
▲작두콩은 콩의 모양이 작두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픽사베이)

작두콩은 흔히 우리가 아는 작두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열대아시아와 아프리카, 인도 열대지방 등을 원산으로 하는 콩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풀로, 식용 및 양용으로 재배된다. 콩 중에서도 크기가 꽤 큰 편에 속하며 지름이 3cm 정도된다. 작두콩은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도 쓰이며 예로부터 치질과 축농증, 위염, 중이염, 대장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작두콩의 콩깍지는 만성 설사, 월경 중단, 식체 등에 도움이 된다. 작두콩은 차로 섭취하면 더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작두콩차로 얻을 수 있는 효과와 끓이는 법 부작용 등을 알아보자.

▲작두콩차는 비염 및 기관지 질환, 항암 효과 등 다양한 효험을 가지고 있다. (출처=픽사베이)

작두콩차, 어디에 좋을까?

작두콩은 식용으로하여 요리나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 적이다. 작두콩차를 차로 마실 경우 항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작두콩 안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항암 작용을 돕는 물질로써,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암세포를 예방함과 동시에 증식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작두콩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를 개선하는데도 좋으며, 대장염이나 만성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작두콩에 들어있는 히스티딘이라는 성분은 콧물이 나는 것을 억제ㅏ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코감기나 비염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감기나 천식 등 기관지 계통의 질환에 좋다. 또한 작두콩차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작두콩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줘 체내 독소와 불필요한 것을 배출하는데도 탁월하다. 이 외에도 작두콩차는 비타민A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시력을 개선하고 피로회복,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작두콩차 복용 시 주의할 점

작두콩차는 섭취하면 몸을 뜨겁게 만들어 열을 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가급적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섭취를 하더라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작두콩의 껍질에는 독성이 들어있기 때문에 섭취 전 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작두콩을 차로 끓여서 먹을 경우, 치료 목적을 위하여 아이에게도 복용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독소가 잘 제거가 된 상태여야 하며, 이는 임산부 역시 마찬가지이다. 아기가 작두콩차를 복용하거나 임산부가 복용해야 하는 상황일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

▲작두콩차는 콩의 알맹이가 여물기 전 콩의 꼬투리를 덖어 만든다. (출처=픽사베이)

작두콩차 끓이는 법

작두콩을 차로 마실 경우, 콩의 알맹이가 여물기 전의 콩 꼬투리가 필요하다. 작두콩의 꼬투리를 깨끗이 세척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잘 말려준다. 이 과정에서는 작두콩을 썰어낸 후 바로 말리는 방법과, 썰어낸 후 5분 정도 쪄준 후에 말리는 방법이 있다. 잘 마른 작두콩의 꼬투리는 미리 예열 된 프라이팬에 타지 않게 덖어주고, 꼬투리의 색이 노릇해지면 식혀준 뒤 뜨거운 물에 넣어 잘 우려내서 마시면 된다. 작두콩 차는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간편하게 티백으로 이용해도 좋다.

[메디컬리포트=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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