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 위치한 단양은 자연관경이 빼어난 지역으로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지역이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단양의 자연경관은 관광객들이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떡갈비, 마늘통닭 등이 유명한 단양 맛집들이 많아 여행객들이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단양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대표적인 단양 코스로 단양 패러글라이딩 체험장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가보는 것이 좋다. 두 곳 모두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명소로 관광객들이 단양에 오면 꼭 가보는 단양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단양패러글라이딩추천

충북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양방산과 두산레저파크 두 곳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마련되어 있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다양한 업체를 통해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업체마다 단양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필요한 비용은 동일하나 비행 동영상 촬영 등의 옵션에 따라 근소한 차이가 있다. 단양으로 1박2일로 여행을 떠났다면 펜션과 연계하여 저렴하게 이용해볼 수 있으며 쇼셜커머스에서 단양패러글라이딩예약을 통해 저렴하게 이용해볼 수 있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의 매력은 평소 쉽게 체험해볼 수 없는 액티비티로 단양 시내, 남한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연중 300일 정도의 비행이 가능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단양 코스에 염두해두고 왔다면 날씨 등의 이유로 아쉽게 체험을 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적다. 특히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체험을 할 때마다 펼쳐지는 자연관경이 조금씩 달라져 같은 장소에서 또 한 번 체험을 한다고 해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단양 스카이워크

단양 스카이워크로 알려진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시설을 갖추어진 곳으로 단양 코스에 빠지지 않는 곳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 8~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있다. 단양 시내의 전경과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알파인코스터는 최대 시속 40km의 속도를 내는 모노레일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레저다. 모노레일을 타고 총 960m의 아름다운 숲 속 길을 질주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는 총 길이 980m거리로 남한강 수면으로부터 120m 높이 상공에서 시속 50km의 속도를 느껴볼 수 있다. 마치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는 듯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윤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