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유여행의 증가로 유럽유심, 미국유심은 해외 여행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항유심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연중무휴 365일 시차가 반대인 유럽, 미국 고객과 모든 구매 고객을 위해 고객센터를 09시 ~ 24시(자정)까지 운영하여 휴대폰 사용이 서툴거나 유심 사용이 처음인 고객도 안심 사용이 가능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제1, 2터미널 내의 10개의 BOOK STORE (면세구역 5개 매장 포함) 매장에서 번거로운 사전 주문없이 세계 100여개국의 정품 유심을 출국 당일 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살수 있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항유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유심은 현지에서 안내문자가 영어로 오기 때문에 추가 요금의 불안감, 데이터가 안될 경우를 대비해 가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일부 여행카페에 자주 올라오는 피해사례로 고객센터가 없는 업체를 선택해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을 못해 여행기간 내내 비싼 로밍을 쓰고 다녀와서는 유심 비용 환불도 제대로 못받아 수백만원을 들여 준비한 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유럽유심, 미국유심 구매 전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 고객센터 운영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반드시 업체에 전화로 "사용 못할 경우 환불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이 중요하다.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정상적인 회사라면 간단한 사용안내만으로 만족스러운 해외유심 사용이 가능하고, 만약 사용이 안될 경우 환불이 가능하니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미끼상품만 내세워 고객 불편을 외면하는 업체에 피해를 보지 않게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공항유심센터는 미국, 캐나다, 티모바일 유럽, EE, 보다폰, 라이카, 쓰리,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하와이, 괌, 호주, 싱가폴, 홍콩 유심칩 등 인천공항에서 출국당일 유심의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항유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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