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이 퀼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면서 류현진의 연봉 금액이 확정됐다. 이번 시즌 대상자 중 류현진만 QO를 수용한 상황에서 LA다저스가 류현진 영입 후 어떻게 마운드를 꾸며나갈지 LA다저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류현진뿐 아니라 손흥민, 추신수 등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에도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현진, 추신수, 박찬호, 김광현 연봉 현재 달러 환율로 얼마?

류현진의 연봉은 오늘(13일) 류현진이 퀼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후 1년 1790만 달러(약 204억원)로 확정됐다. 류현진의 역대 연봉을 살펴보면,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시 LA다저스와 6년 3600만달러(약 408억)으로 계약한 바 있다. 역대 코리안리거(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야구선수)증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는 추신수다. 추신수의 올해 연봉은 2000만달러(약 226억원)이며, 2018 시즌까지 1억 552만 1800달러(약 1195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조 코리안리거 박찬호는 샌디에이고에서 1,550만 달러(약 176억원)을 받은 바 있다. 그 당시의 시세와 환율을 고려하면 그 당시 축구선수 3명의 연봉을 합친 금액일 정도로 결코 적지 않은 연봉이다. 한편 2018 한국시리즈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SK와이번스를 우승으로 이끈 김광현의 연봉은 14억원이다.

손흥민·박지성의 연봉과 주급, 파운드 환율로 계산하면?

토트넘-PSV, 토트넘-울버햄튼, 토트넘-맨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경기 결과가 나오면 손흥민의 평점과 연봉, 몸값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주급은 약 14만 파운드(약 2억원)이며, 손흥민 연봉은 728만 파운드(약 106억 6000만원)이다. 손흥민 연봉을 비교해보면 토트넘 내 선수들과 비교하면 케인과 알리에 이어 연봉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흥민의 골이 나올지 주목되는 토트넘의 경기 일정은 11월 25일에 잡혀있으며 첼시와 맞붙게 된다. 한편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할 당시 9만 파운드(약 1억 3,000만원)을 받았다.

[메디컬리포트=정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