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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불청객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천연 모기퇴치기 만들기

   김남준 기자   2018-11-09 15:00
▲피 빨아먹는 모기는 모두 암컷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피를 빨아먹는 모기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더울 때 등장해 실내와 실외,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괴롭히며 피를 빨아먹고, 심하게는 질병까지 옮기는 모기. 공교롭게도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모두 암컷이다. 수컷 모기는 꽃의 꿀이나 나무의 수액, 이슬을 먹고 살기 때문에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하지만 암컷 모기는 산란하기 위해 수정란을 갖게 된 암컷 모기가 난자를 성숙시키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동물의 피를 빨아 먹으면서 영양분을 흡수에 산란에 도움을 받는 것이다.

▲이산화탄소를 좋아하는 모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기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모기는 체온, 습도, 이산화탄소의 농도나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다. 대사가 활발하고 피부가 얇은 어린아이,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여성, 건강한 사람에게 특히 잘 붙는다고 한다. 유독 사람의 얼굴 주위에 날아다니는데 그 이유도 코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해 혈액을 탐지하기 때문이다.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21%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내뿜기 때문에 더욱 모기가 잘 붙는다고 한다. 반면 모기가 싫어하는 것도 있다. 살충성분이 있는 오렌지, 라벤더향, 계피향 등이 있는 데 잘 때 이런 것들을 가까이 두면 어느정도 모기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흔히 알고있는 모기퇴치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소중한 우리가족을 위한 생활의 달인 천연 모기퇴치기 만들기

설탕과 바나나가 끓는 물에 담가지면서 사람 몸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원리로 모기를 잡는 건강에 이상없는 모기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

  1. 물을 끓인다.
  2. 흑설탕을 준비한다. 물과 설탕 5:1비율로 맞춰 넣어 섞어준다.
  3. 바나나 속껍질을 칼등으로 긁어 설탕물에 넣는다.
  4. 3을 식혀준다.
  5. 페트병을 잘라 밑부분에는 식힌 설탕물을 넣고 뚜껑부분을 뒤집어 꽂아준다.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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