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겨울이 성큼 다가왔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어느덧 초겨울 문턱에 다다랐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겨울 대비용 난방 기기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온수매트, 라디에이터, 전기매트 등 다양한 가정용 난방기와 난방비(가스비) 절약 꿀팁을 소개한다.

▲겨울철 난방기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원룸·아파트 난방비 절약 방법 창문 외풍 방지용 난방텐트, 뽁뽁이

무턱대고 틀었다가 '난방비 폭탄'을 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난방비 절약을 위한 방법 중 하나, 외풍 방지용 '뽁뽁이' 설치다. 다이소 등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겨울용 뽁뽁이를 구매할 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 원룸 창문 등에 뽁뽁이를 붙이면 외풍이 덜 들어온다. 단열 효과도 있다. 그래도 외풍으로 잠을 설친다면 난방텐트를 추천한다. 침대에 설치하는 난방텐트는 찬 바람을 막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난방기기 사용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도시가스 대신 전기세 내기…라디에이터, 샤오미 전기장판 등 가정용 난방기 추천

난방비를 줄이는 두 번째, 전기용품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전기매트, 온수매트 등은 겨울철 필수 생활용품. 여기에 난방기도 추천한다. 가정용 전기장판, 전기히터, 라디에이터, 온풍기 등도 필수다. 다만 너무 많은 난방 기기 사용 자제, 소비전력 등 에너지 효율등급 확인 등은 필수다. 최근 샤오미 전기장판 등이 인기다.

▲겨울철 난방비를 절약하려면 '실내 적정 온도 맞추기'는 필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난방 온도 설정 어떻게?"

기온이 내려갔다고 난방 설정 온도를 올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사이. 이 이상으로 난방비를 설정하면 신체 건강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난방비도 예상외로 나올 수 있다. 보일러 전원을 자주 작동하는 습관도 좋지 않다. 일정 온도에 맞추고 잠시 외출한다면 '난방 외출'로 두는 편이 좋다.

[메디컬리포트=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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