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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한 궁중 떡볶이
등록일 : 2018-11-01 17:00 | 최종 승인 : 2018-11-01 17:00
박혜민
▲임금님 수랏상에서 유래된 궁중떡볶이(출처=게티이미지뱅크)

궁중떡볶이 유래

[메디컬리포트=박혜민 기자] 학교 앞 분식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떡볶이. 한국인의 대표 간식이다. 떡볶이는 많이 사랑받는 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떡볶이는 원래 빨간 음식이 아니였다. 간장을 활용해 맵지 않게 간장에 채소와 떡을 볶아 먹는 간장떡볶이라고도 불리는 궁중떡볶이가 원조이다. 본래 궁중떡볶이는 궁에서 왕자와 공주들의 간식,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음식이였지만 그 요리법이 일제강점기를 거쳐 왕가가 몰락해가면서 상궁들에 의해 민간에 음식을 전해와 서민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맵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궁중떡볶이(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단짠단짠이 매력적인 궁중떡볶이 레시피

  1. 고기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준다. 이 때, 너무 오래 담가주면 고기 속 철분이 모두 빠져나가니 30분정도로 담가주는 것이 좋다.
  2. 고기에 맛술 2큰술, 사과즙 3큰술 정도와 후추를 넣어 고기 간을 해준다
  3. 떡을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주고 야채를 준비한다.
  4. 기본 양념을 준비한다. ( 간장 2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다진 파 3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이나 들기름 0.5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또는 매실진액 1큰술, 기타 기호에 맞는 조미료를 넣어줘도 좋다)
  5. 떡에 양념을 발라 간이 배기 좋게 준비해준다.
  6. 고기를 볶다가 준비해준 5를 넣어 같이 볶는다.
▲역사가 짧은 신당동이 원조인 빨간 떡볶이(출처=게티이미지뱅크)

빨간 떡볶이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궁중떡볶이를 먹다 보면 의문이 생긴다. 옛날부터 떡볶이는 이렇게 간장에 볶아 만든 맵지 않은 간식인데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빨간 떡볶이는 언제부터 생긴것인지 그 유래를 찾아보았다. 빨간 떡볶이의 원조는 신당동이다. 1950년대 마복림 할머니가 실수로 짜장면의 원재료인 춘장에 떡을 빠트렸는데 춘장 묻은 떡이 의외로 맛이 좋아 장류를 연상해 고추장떡볶이를 개발해 그 해 신당동에서 노점삼으로 떡볶이 장사를 시작한 게 빨간 고추장 떡볶이의 시초라고 한다.

[메디컬리포트=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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