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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시 말벌 에 쏘였을때
2018-10-31 15:00:50
이한나
▲벌은 사람에게 중요한 벌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교, 주택가 등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소에서 벌집을 찾아볼 수 있다. 예전에는 주로 9~10월에 집중되어 피해가 발생했는데 요즘은 7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벌초나 야외활동 중 벌에 쏘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일반 벌과 다르게 말벌은 재차 공격이 가능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말벌에 쏘였을 때 증상

일반 벌은 배에서 침을 뽑아내 상대에게 쏜 후 멀리 날아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러나 말벌은 일반 벌과 달리 재차 공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상대에게 특유의 물질을 묻히는데 이 액은 주변의 말벌 동료를 끌어모으는 페르몬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신속하게 그자리를 떠나지 않으면 더 많은 말벌이 날아와 공격을 하게 된다. 말벌의 종류나 독의 양, 찔린 장소나 개인의 컨디션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쏘인 곳이 붉고 붓는 경우가 많다. 몸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거나 복통, 설사, 구토,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벌집이 보이면 피하는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말벌에 쏘였을 경우 치료와 예방법

말벌에 쏘인 상처를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손으로 독액을 짭니다. 벌레에 몰렸을 때 사용하는 연고를 환부에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응급처치를 했다면 복통, 설사, 발열, 호흡곤란 등 심각한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이기 전에 가능한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말벌은 주로 좌우의 움직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손으로 쳐내거나 방향을 갑자기 바꾸지 말고 뒤로 천천히 물러나면서 벌집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안정한 방법이다. 흰색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메디컬리포트=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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