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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 느낀 무릎통증…내가 '반월상 연골판 손상'?
2019-06-09 09:00:03
하우영
▲출처=픽사베이

[메디컬리포트=하우영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무릎통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보통 무릎통증하면 관절염이 떠오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무릎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 이외에도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통증이 나타난다.  

■ '반월상 연골판 손상' 원인

중장년층이 주로 겪는 관절염과 달리 반월상 연골판의 손상은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만약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릎통증이 느껴진다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에 전해지는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섬유성 연골조직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갑작스런 충격이 무릎에 가해질 경우 손상될 수 있다. 

특히 반월상 연골판은 스쿼팅 등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리하게 뛰었을 때 손상되기 쉽다.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면 평소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속 무릎관절을 사용하면 통증이 나타난다.

▲출처=픽사베이

■ 주요증상

반월상 연골판 손상 초기에는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에 통증이 발생한다. 무릎을 펴기 힘들어지기도 하고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밖에도 무릎에 무언가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나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 을 받을 수 있다.

■ 치료방법

반월상 연골판 손상의 치료법은 수술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치료는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관절 내시경을 통해 봉합술 또는 부분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연골의 손상 상태가 심하지 않고 찢어진 부분이 작다면 비수술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염증을 완화하는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연골의 상태가 회복될 때까지 무릎을 고정시키는 방법도 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치료 후에도 꾸준하게 관리해야 한다.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졌다면 그 이후에는 재활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을 시행해야 무릎을 다치기 이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하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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