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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치태와 치석, ‘치간칫솔’로 올바르게 제거하려면?
2018-10-23 17:00:00
홍승범

치간칫솔은 구강 위생용품의 하나. 치간쐐기 또는 프록사브러시(proxabrush)라고도 한다. 칫솔 끝에 작은 솔을 치아 사이에 넣어 닦는 제품으로, 양치 후에 치아 사이사이에 남아있는 치석과 세균막을 제거해 준다.

▲치간칫솔은 칫솔로 해결하기 어려운 이 사이의 공간을 깨끗하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출처=픽사베이)

치간칫솔은 이 사이가 벌어졌거나 구강 내에 복잡한 보철물 또는 교정장치가 있을 경우에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이빨 틈 사이에 이물질이 잘 끼거나 이물감이 있는 경우에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해 이빨 틈을 깔끔하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치간칫솔과 치간칫솔 사용법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다양한 사이즈의 치간칫솔, 올바른 치간칫솔 사용법은?

치간칫솔은 일자형 손잡이 끝 부분에 붙은 작은 솔을 이 사이에 직각으로 넣고 앞뒤로 움직여 닦는다. 치간칫솔은 치아 교정용 철사 아랫부분이나 교정장치 사이사이를 세밀하게 닦기에 좋다. 치간칫솔 사용법은 치과의사나 치위생사로부터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사용 부위 또한 특수한 부위로 한정하는 것이 좋다.

일부에서는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치석과 치태제거에 좋지만 이 사이가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이빨의 틈은 그리 쉽게 벌어지지 않는다.

▲치간칫솔은 잇몸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치간 칫솔은 I형, L형, 리필형 세가지 타입이 있다. I형은 일자 모양으로 앞니 사용시 편하고 L형은 솔 부분이 약 105도 정도 꺾여있어 어금니 사용시 편하다. 리필형은 모양은 L형과 비슷하고 솔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그리고 치간 칫솔은 또 여러 사이즈로 나뉘는데 SSS(0.7mm), SS (0.8mm), S (1.0mm), M (1.2mm)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여 잇몸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치아면적에 직각으로 천천히 넣어 수평방향으로 앞뒤로 2-3번 움직여 주면 된다. 치아와 치아, 잇몸 사이에는 삼각형의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치태나 치석이 생기면 그 사이에 붓기가 생겨나게 된다. 그런데 치간칫솔을 이용해 이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면 없던 공간이 생겨나 이빨이 벌어졌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오히려 치간칫솔을 이용해 그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치간칫솔 사이즈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

치간칫솔은 치아세정기, 치간세정기, 어금니 칫솔 등 다양한 입속 세정용품들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치간칫솔은 매일매일 하는 것이 좋다. 치간칫솔이 이 사이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 걱정된다면 자신이 고른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작은 사이즈는 치아 사이사이가 잘 닦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을 잘 감안하여야 한다.

▲치간칫솔에는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가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너무 무리한 치간칫솔 사용은 잇몸에 무리가 가고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힘 조절과 함께 사용을 해야 올바른 치간칫솔 사용법이 될 수 있다. 또 치간칫솔은 세척 후재사용이 가능하니 물기를 제대로 제거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디컬리포트=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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