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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에서 만날 수 있는 ‘모찌리도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2018-10-23 12:00:00
김지수
▲모찌리도후는 한국어로 풀이하면 찹쌀떡두부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찌리도후, 이자카야에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본 메뉴일 것이다. 생긴새는 푸딩처럼 말랑하고 식감은 쫀득한 것이 치즈를 연상시키는 모찌리도후는 한국말로 풀이하면 찹쌀떡두부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귀한 손님이 방문했을 대 내놓는 메뉴로 꼽히기도 한다. 모찌리도후는 두부요리로 숙성시켜 만들어 간장에 찍어 먹는 요리이다. 조금 생소하지만 모찌리도후는 의외로 파우더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모찌리도후 레시피를 알아보자.

▲모찌리도후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파우더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찌리도후 만들기

모찌리도후를 마들기 위해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모찌리도후 파우더 50g, 우유 200ml, 200ml, 설탕 20g, 소금 한 꼬집 정도가 필요하다. 먼저, 냄비에 우유와 물을 각각 200ml 씩 넣고 섞어준다. 후에 준비한 모찌리도후 파우더를 체에 곱게 내려 우유와 물을 섞은 것에 넣고, 설탕 20g과 소금 한 꼬집을 넣어준다. 파우더가 뭉침이 없도록 잘 섞어 준 뒤, 약 불로 저어가며 끓여준다. 15분 가열한 뒤에 잔열로 5분 정도 저어준다. 10분정도 식히는 시간을 가진 뒤, 랩이나 비닐팩에 모찌리도후를 3번 정도로 소분하여 묶어준다. 소분한 것을 각각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 완전히 식혀준다. 식힌 모찌리도후는 냉장고에 넣어 3시간 이상 차갑게 보관한 후에 소스를 부어서 먹으면 된다.

모찌리도후 소스 만들기

모찌리도후는 일반적으로 폰즈유즈카 소스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혹은 쯔유로 소스를 만들기도 한다. 모찌리도후 소스를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쯔유 100ml와 물 100ml를 넣고 소스를 끓여준다. 소스가 쓿으면 전분에 물을 타 전분물을 만든 뒤 소스에 조금씩 저으며 섞어준다. 소스가 조금 되직하게 되면 모찌리도후 위에 살짝 뿌려 찍어 먹으면 된다. 이 외에도 가쓰오다시를 이용해 소스를 만들 수도 있다. 가쓰오다시 1T, 전분 0.5T를 잘 희석해 앙을 만들어 준 다음, 가쓰오 다시 6T와 간장 1T, 백설탕 1T, 흑설탕 1T를 넣어 살짝 끓여준다. 후에 끓인 소스에 만들어 놓은 앙을 넣고 한번 더 살짝 끓여주면 완성.

▲모찌리도후는 일본식 찹쌀떡두부 요리로 이자카야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모찌리도후 맛집

전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모찌리도후. 서울 지역에 위치한 맛집들을 소개한다. 합정에 위치한 유메는 합정역 5번출구 인근으로, 5인 이상 단체 손님을 받지 않아 다소 도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이자카야다. 유메의 모찌리도후에는 일본 떡꼬치인 당고에 바르는 간장 소스가 올라간다. 달짝지근하면서도 간장향이 은은한 모찌리도후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이자카야 마리모는 작아보이는 외관에 비해 지하로 까지 갖춘 넓은 홀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마리모는 특히 모찌리도후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으로 특히 더 쫀득한 모찌리도후를 자랑한다. 유자향이나는 소스 대신 간장 소스가 풍미를 더한다.

[메디컬리포트=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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