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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근막염'이라고 불리는 족저근막염은 대체 무엇?
2018-10-22 19:01:08
이태솔
▲족저근막염은 오래 서있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게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평소 오래 서있는 업종에 종사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던 사람들 중 발뒤꿈치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발바닥근막염'이라고 불리는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뜻하는 용어다. 발뒤꿈치뼈의 전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며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부위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 증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족저근막염증상은? 

족저근막염증상은 살면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성인 발뒤꿈치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족저근막염증상이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발뒤꿈치통증은 내측에 많이 발생하게 되며 간혹 발의 안쪽까지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아침에 걸음을 시작했을 때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발뒤꿈치통증이 나타나거나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어도 족저근막염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족저근막염증상을 방치하면 2차적인 문제로 보행에 장애가 생길 수도 있으며 무릎이나 고관절 또는 척추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우선적으로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족저근막염 대처법은?

족저근막염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그리고 한방치료가 가능하다. 보존적 치료의 경우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잘못된 운동 방법이나 무리한 운도량, 족저근막염을 야기할 수 있는 불편한 신발 착용의 교정을 해주어야 한다. 그 밖에 족저근막염 운동으로 스트레칭이 필수다. 또한 족저근막염주사로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을 때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 수술은 성공률이 70~90%로 높은 편이나 신경 손상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보존적 치료가 가능할 때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그 밖에 한방치료로 뭉쳐 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주요 혈자리에 자침하는 침 치료를 하거나 족저근막염을 줄여주고 손상된 근막을 복구하도록 도와주는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또한 염증 제거와 근막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물을 정제한 후 손상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약침 시술을 통해 족저근막염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이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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