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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숨쉬는 무궁화의 고장, 홍천가볼만한곳
2018-10-22 14:01:07
이한나
▲홍천 알파카월드 뿐만 아니라 가족이 놀기 좋은 곳이 많은 홍천(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영서 내륙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홍천군은 전국 기조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고있다. 서울특별시의 3배 정도 크기이며 강원도의 10.7%에 달한다.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지형을 보유하고 있고, 산지가 군 전체의 8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홍천현이라 이름지어진 홍천은 북쪽은 춘천과 인제, 남쪽은 횡성과 평창, 동쪽은 양양과 강릉, 서족은 가평과 양평이 접해있는 곳으로 서석면 생곡리 미약골에서 발원해 홍천 중앙부를 지나 북한강 청평호로 흘러드는 홍천강이 있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는 홍천 수타사 계곡(출처=게티이미지뱅크)

무궁화의 성지인 홍천

홍천강 하루에 위치한 서면 모곡리 보리울 마을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화인 무궁화의 성지이다.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언론인 이었던 한서 남궁억(1863-1939) 선생은 1918년 향리인 이 마을로 낙향하여 모곡교화와 모곡학교를 짓고 교육에 힘쓰는 한편, 무궁화를 전국적으로 널리 퍼트리는데 생애를 쏟았다. 보리울에는 한서기념관과 무궁화동산이 들어서고 초기의 예배당이 복원돼 있다. 홍천군은 해마다 가을에 남궁억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한서문화제를 열고 있다.

▲레포츠로 유명한 강원도 홍천(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불교문화가 살아 숨쉬는 홍천군

팔봉산과 함께 가리산 미약솔, 금학산, 가령폭포, 공작산 수타사, 살둔계곡, 용소계곡, 가칠봉 삼봉약수 등을 ‘홍천9경’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수타사는 동면 덕치리 공작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홍천은 강원도 산간지역 치고는 문화재가 많은 편인데, 홍천의 동부 지역인 내촌면 물걸리 절터에는 통일 시대의 삼층석탑이 서있다. 석조여래좌상,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대좌 등이 보호각 안에 보존되어 있다.

[메디컬리포트=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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