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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 정신 건강과 관계 밀접해..."마음이 편안해야 잠도 잘 와"
2018-10-12 10:59:48
변정민

[메디컬리포트=변정민 기자] 수면은 개인 건강의 주요 측면으로 간주되며 식이 요법이나 운동과 유사한 중요성을 가진다. 특히 뇌를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어 정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질 낮은 수면은 과민증, 낮은 집중력, 우울, 불안, 부정적인 기분과 에너지 수준, 피로감 등 여러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수면은 개인의 안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소위 웰빙과 꿈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지금껏 각종 이론이 잠에서 깼을 때 꿈이 개인의 에너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기 위해 사용됐다.

꿈은 마음과 신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과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꿈은 개인의 안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꿈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주로 여러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꿈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웰빙과의 관련성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게다가 웰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행복감 자체에 관심을 뒀으며, 웰빙의 핵심 요소인 ‘마음의 평안’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최근 연구는 마음의 평화를 느끼는 사람이 더 긍정적인 꿈을 꾸며, 깨어있는 상태에서 불안한 사람들은 더 부정적인 꿈을 꾼다는 것을 밝혀냈다.

꿈 경험은 종종 한 개인의 정신적 건강을 대변한다.

"수면은 개인 건강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한편 수면의 질은 정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웨덴의 쉐브대 대학과 핀란드의 투루쿠 대학의 연구진은 웰빙과 꿈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꿈속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마음의 평안으로 인한 웰빙의 다양한 측면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다.

이 연구의 주 저자인 필레린 시카 박사는 “마음의 평안과 꿈 내용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고 말했다. 시카 박사는 “마음의 평안이란 조화로움과 내면의 평화, 동양 문화 속 행복과 관련이 있는 오래 지속되는 웰빙의 상태를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전 연구를 통해 마음의 평화가 직접 측정된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철학적 전통은 이를 행복의 핵심으로 간주해왔다.

웰빙과 마음의 평화

연구에 참여한 건강한 성인은 잠에서 깨어나 매일 설문지를 작성했다. 3주간 꿈 일기를 쓰며 꿈 속 경험과 관련한 감정을 평가했다.

결과에 따르면, 마음의 평화 수준이 높은 참가자는 꿈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꿈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다.

시카 박사는 꿈의 내용과 웰빙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실제 행복 수준 측정을 필요로 하며 단순히 정신적 빈곤의 경우만 조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마음의 평화와 긍정적인 꿈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진은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개인은 꿈속에서나 깨어있는 현실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반대로 적용된다.

내면의 평화를 찾는 법

인생은 새로운 직업, 휴가, 출산, 결혼 및 연봉 인상 등 행복을 가져다주는 여러 상황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질병, 사망, 재정적 어려움, 범죄, 해고, 사고 및 폭력 등 힘든 상황도 겪기 마련이며, 이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평온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개인에게는 마음의 평화가 절실하다. 마음의 평화는 주위집중이 원활한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삶의 부정적 결과에 더 관심을 기울이면 스트레스가 더 커지기 마련이다.

아래에 소개하는 방법이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1. 명상

여러 연구를 통해 명상이 행복과 만족감에 관련된 뇌의 회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져 왔다. 명상은 기분 좋은 호르몬이 방출되도록 자극한다. 친절을 묵상하면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2. 나와 친구맺기

사람은 스스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 또는 최악의 적일 수 있다.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는 내면의 평화를 찾는데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다정하게 대하고 가혹하게 굴지 않아야 한다.

3.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기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 싫어하는 것 하나쯤은 있다. 하지만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마음의 평화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편안함을 느끼는데서 비롯된다.

4. 긍정적인 시각 갖기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낸다. 긍정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외부의 장애도 마음의 평화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다.

5. 충분한 수면

수면은 우리 몸에 놀라운 이익을 제공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 부족한 수면은 과민 반응을 일으키고 스트레스를 축적할 수 있다. 몸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고 매일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메디컬리포트=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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