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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2019-06-12 09:00:03
이영주
▲어린이 저혈당과 저혈당 원인을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디컬리포트=이영주 기자] 중추신경계의 에너지원은 포도당(glucose)으로 혈당이 저하되면 뇌의 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저혈당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뇌의 산소소비량이 점차 감소되며, 뇌의 기능장애가 발생하는데 대뇌피질부터 가장 오래된 연수까지 순서대로 장애를 받는다. 그러나 저혈당의 이러한 증상은 혈당치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저혈당 상태라는 것은 저혈당의 수치 뿐만이 아니라, 혈당치가 낮아 지는 속도, 강하폭, 지속시간 등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저혈당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중추신경보다 교감신경의 반응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한편 혈당치가 완만하게 하강하거나, 저혈당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는 교감신경 증상을 제외한 중추신경 증상, 즉 정신 · 신경증상이 중심이 된다.

▲식후 저혈당 증상에 대한 대처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저혈당 증상

저혈당이 발생하면 뇌와 신경기관에 공급되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해지고, 뇌신경계는 이러한 에너지 부족을 느끼게 되어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키게 된다. 그 결과로 인해 현기증,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고, 심해지면 간질 발작과 의식 소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다. 또 저혈당을 극복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이에 따라 혈압 상승, 가슴 두근거림, 맥박수 증가, 떨림, 불안감 등이 발생하고, 부교감 신경의 작용으로 식은땀, 공복감, 이상 감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저혈당 쇼크를 대비한 사탕이나 초콜릿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저혈당의 치료

저혈당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식이 있다면 빨리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이나 병원으로 향하여 수액으로 포도당을 재빨리 공급받아야 한다. 이후 저혈당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 알맞은 치료가 필요하다. 저혈당증은 방치하였을 경우 단기간에 뇌의 손상을 일으키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저혈당증을 발견하였을 경우 빠른 치료와 원인 감별이 이루어져야 한다.

[메디컬리포트=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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