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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지나칠 수 있는 혀 건강상태

   최현준 기자   2018-10-10 18:01
▲건강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체 건강신호등 혀

신체를 이르는 소기관은 각종 질병의 전조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강 내의 혀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혀의 표면 상태를 살펴 질병을 파악하는 경우가 있다. 혀의 색이나 모양, 움직이는 상태, 혀의 설태, 촉촉한 정도 등에 따라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혀 색깔을 보면서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혀 상태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 붉은 빛이 도는 분홍색 : 일반적인 혀의 색상, 건강한 상태이다.

- 푸른 빛이 도는 분홍색 : 푸른빛이나 보랏빛이 돈다면 신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

- 밝은 분홍색 : 철분결핍, 글루텐 알레르기 반응, 비타민B1, B2 결핍

- 흰색(백태) : 구강 위생 불량

- 하얀 혀 : 면역력이 떨어져 몸이 허약해졌다. 빈혈, 감기, 저혈압 심지어 백혈병, 암환자들에게도 나타난다.

- 흰선(구강 편평태선) : 구강이 건조하거나 심부온도 저하

- 혀 팽창 : 혀암, 백혈병, 빈혈, 목 막힘, 비장이나 신장의 기운 저하

- 오돌토돌한 혀: 과도한 카페인 섭취, 흡연, 자극이 심한 치약, 항생제 등 강한 자극을 받았을 때

- 혓바닥 갈라짐 : 구강 건조, 구내염, 비타민 결핍

▲건강 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혀를 깨끗하게 관리해야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깨끗한 혀 관리방법

입 속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면 혓바닥에 하얗게 백태가 올라온다. 백태를 제거하기 위해선 청결하게 구강관리를 해야하는데 백태는 건강 뿐만 아니라 미관상에도 좋지 않고, 입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백태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된다. 칫솔질만으로는 입속 세균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든데, 양치질 후 가글과 혀 클리너를 사용해 더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혀 클리너는 양치 후 입안을 깨끗이 헹군 뒤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쓸어주듯 사용한다. 혀 클리너 사용 후에 물로 입안을 한번 더 헹궈주는 게 좋다. 구역질이 날 경우 숨을 잠깐 멈추고 다시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메디컬리포트=최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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