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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사과대추’ 커다란 크기만큼이나 효과도 일품
2018-10-01 16:08:53
김지수
▲ 사과대추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제철이다. (출처=픽사베이)

대추 중에서도 큰 크기를 가지고 있어 황제대추, 왕대추라고도 불리는 사과대추는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마치 사과와 같다고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사과대추 수확시기는 경북 영천 기준으로 9 10일부터 10 25일까지. 현재가 딱 제철을 맞은 셈이다. 사과대추는 일반 대추보다 약 3~4배 정도 크고 과즙이 많으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크기 만큼이나 효과도 왕인 사과대추에 대해 알아보자.

▲ 사과대추는 100g당 100kcal 이다. (출처=픽사베이)

사과대추, 어디에 좋을까?

사과대추를 먹으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대추는 일반적인 대추보다 육질이 많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당도가 25brix 정도로 수박이나 딸기, 포도보다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다.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폴리페놀, 비타민C 함량이 많아 이로 인해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 미용와 노화를 방지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사과대추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도 좋다. 사과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몸이 찬 사람, 감기 환자는 물론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증을 완화시키는데도 좋다. 사과대추는 이 외에도 단백질과 지방, 칼슘 등의 성분을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사과대추 섭취 시 주의할 점

사과대추는 아직까지 크게 밝혀진 부작용은 없다. 하지만 사과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내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100g당 칼로리가 100kcal 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편에 속한다. 당도 또한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 사과대추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감기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출처=픽사베이)

사과대추청, 차 만들기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따뜻한 차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사과대추로 청을 담그면 몸을 다뜻하게 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대추차 레시피를 알아보자. 재료는 사과대추와 설탕, 유리병으로 꽤나 간단하다. 청을 담그기 위해 준비한 유리병을 깨끗이 씻어 열탕 소독 후 물기를 제거한다. 이 때, 유리병은 온도 차이가 없도록 처음부터 거꾸로 놓고 소독하는 것이 좋다. 사과대추의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후에 소독한 유리병에 설탕과 사과대추를 1:1 비율로 번갈아 넣어준다.

사과대추를 활용한 요리, 뭐가 있을까?

지금 딱 제철을 맞은 사과대추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기본적인 사과대추 청과 차를 비롯하여 빵을 만들기도 하고 정과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는 샐러드를 만드는 것이다. 사과대추 샐러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기본적으로 대추와 피망, 아몬드 슬라이스, 양상추 정도이지만 취향에 따라 더하거나 가감하여도 좋다. 드레싱을 플레인 요구르트와 마요네즈, 레몬즙으로 만들어 준다. 먼저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샐러드 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과 마요네즈 1큰술, 레몬즙 1큰술을 넣어 재료와 잘 버무려 준다. 마요네즈나 플레인 요거트를 넣기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참깨 드레싱이나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도 좋다.

[메디컬리포트=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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