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야구장 및 두류공원 일대에서 자선걷기대회 진행

보건복지부 척추전문병원인 본리동 보광병원은 8일 오전 두류야구장 및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대구지사에서 주관한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대회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1,004개의 사랑의 생수나눔 봉사와 함께 혈압 및 인바디측정을 통한 체질량 분석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광병원의 마스코트인 코뿔소(보광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선걷기 행사에도 전원이 참여하여 주위로부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대한적심자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금번 자선걷기대회에 보광병원이 구급차 지원 및 생수나눔 행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어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보광병원 고삼규 병원장은 "매년 열리는 소중한 행사인만큼 앞으로도 봉사 및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광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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