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성형수술 등을 많이 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에서도 성형관광을 많이 올 만큼 점점 유명해지고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성형뿐 아니라 좋은 외모를 위한 치아성형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과거와 달리 단순한 씹는 역할만이 아닌 보여지는 도구로서의 치아의 기능이 강조되는 것이다.

성형관광을 위해 한국을 많이 찾으며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한 중국의 웨이하이에서 지난 8월 16일에 '제 1회 중한 의료 미용 산업 협력 피크 포럼'가 열렸다. 이 교류에는 켈리치과 강민서 원장 등 한국의 의사들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학술 교류를 통해 심의있는 논의를 갖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양 측은 향후에도 연자 및 논문 교류 등 학술적인 자매결연을 통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사역치과의 강민서 원장은 학술 교류 발언에서 "치아성형은 앞니가 크거나 혹은 치아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거나 파절된 경우 치료가 필요하며 심미적인 요인들 뿐 아니라 기능적, 건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들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용성형의 부분에서 중요한 성형 중 하나다"라며 치아성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켈리치과 강민서 원장의 치아성형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도있는 설명에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의료미용업계 전문가 및 청중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했으며 치아성형을 비롯한 한중 의료미용산업 기술교류와 발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사치과 강민서 원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이들에게 치아성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치아성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이 치아성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치아는 다시 재생되지 않을뿐더러 미관상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치료를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음식 섭취에 불편함이 생기고 턱관절까지 영향을 주어 얼굴형의 변화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로 심미적 요소와 기능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이 권장된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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