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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치매 초기증상 및 예방법
등록일 : 2018-08-31 16:24 | 최종 승인 : 2018-08-31 16:24
여지은
▲치매는 대표적인 노화 현상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디컬리포트=여지은 기자]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노년을 맞고 싶어한다. 그러려면 노년기에 찾아오는 대표적인 질환인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는 뇌에 있는 신경세포가 손상돼 두 가지 이상의 인지기능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치매는 노화 현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뇌질환이 되었다. 따라서 치매 초기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두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 초기증상

1. 기억력 저하

치매가 오면 무언가를 자주 잊는다. 흔히 건망증과 헷갈릴 수 있는데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기억해내지만 치매는 힌트를 줘도 중요한 사실들을 기억해내지 못한다. 또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를 쓰거나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것 역시 치매 초기 증상에 해당된다.

2. 잠꼬대

누군가와 대화하듯 말하거나 행동을 하는 잠꼬대는 렘수면 행동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꿈을 꿀 때, 뇌의 상태는 활성화되지만, 근육은 일시적으로 마비돼 몸을 보호한다. 하지만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으면 꿈을 꿀 때 근육이 마비되지 않고 팔다리를 움직인다. 이는 곧 꿈을 꿀 때 근육을 마비시키는 뇌 부위가 작동되지 않는 것을 의미해 퇴행성 뇌질환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다.

▲미각은 뇌의 인지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3. 후각 및 미각 저하

후각 및 미각은 뇌의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영역과 비슷한 위치에 있어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런 후각과 미각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 평소와 다르다면 결국 뇌에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뇌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치매 초기증상으로도 볼 수 있다.

4. 성격의 변화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 경우,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과하게 민감해하거나 의심, 불안, 분노조절에 장애가 생기면 치매 초기증상의 영향일 수 있다. 또 충동조절이 되지 않고 슬퍼 보이거나 기분이 가라앉은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주변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없어지는 것 역시 치매 초기증상으로 인한 성격 변화일 수 있다.

5. 지나친 의존성

지나치게 의존적으로 변하는 것 역시 치매초기증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신의 행동에 있어 주도권을 상실하고 수동적으로 변한다는 것은 기억과 판단력의 문제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의존적으로 성격이 변한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하고 병원 상담을 통해 원인을 밝혀야 한다.

▲퍼즐은 뇌 기능 활성화에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치매 예방법

치매를 예방하려면 건강한 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나이가 들게 되면 몸이 쇠약해져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이때 사람의 몸이 무기력해지면서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힐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가족같은 주변인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 역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퍼즐같이 뇌 활동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매 초기증상이 의심될 때 서둘러 검진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메디컬리포트=여지은 기자]

[메디컬리포트=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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