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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및 원인을 알아보자
등록일 : 2018-08-30 17:23 | 최종 승인 : 2018-08-30 17:23
여지은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면 피부 궤양이 올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디컬리포트=여지은 기자] 푸른 힘줄이 올라온 다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정맥류에 걸리면 피부밑에 있는 가느다란 정맥이 다양한 크기로 커져 힘줄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서구인에 비해 혈관이 선천적으로 약한 한국인에게 특히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자.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우선 다리가 저리고 발에 무거운 느낌이 들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면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 때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있으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또 다리에 푸른 힘줄이 올라오는 것 역시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중 하나다. 이를 망상정맥류라고 하는데 초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간 방치하면 다른 정맥에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대부분의 하지정맥류 수술은 치료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하지정맥류 수술방법

하지정맥류 수술은 크게 혈관 경화 요법, 레이저 수술, 정맥류 근본수술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혈관 경화 요법은 치료해야 하는 정맥 혈관에 경화제를 직접 주사하는 것이다. 주로 모세혈관 확장증 같은 가느다란 혈관 치료에 효과적이고 마취가 필요하지 않으며 수술 이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레이저 수술은 레이저 관을 정맥 내에 위치하고 특수 레이저 광선으로 혈관 내막을 태우는 방법이다. 입원이나 전신마취가 필요없고 수술 시간이 짧다. 정맥류 근본수술은 하지정맥류의 원인인 복재 정맥의 치료와 넓은 부위의 정맥류를 치료하고 미세 수술로도 근본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저 수술과 흉터의 차이가 거의 없고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치료

일단 오래 앉아있거나 서 있지 말고 자주 걸어야 하며 움직이거나 장기간 서 있어야 할 때는 탄력붕대를 무릎에서 발까지 감아서 압력을 주거나 고탄력 스타킹을 신는다. 의료용 스타킹은 임신했을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정맥류, 모세혈관 확장 등의 경미한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한다. 또 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는 것이 좋다. 정맥 혈관의 탄력을 증가시켜 다리의 부종이나 무거움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약물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정맥류는 여성에게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질병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하지정맥류 원인

일반적으로 가족 중에 하지정맥류가 있거나 과체중이면 하지정맥류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운동이 부족하거나 오랫동안 앉아있는 현대인들에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흡연은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을 했을 때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개 출산 후 1년 이내에 회복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여지은 기자]

[메디컬리포트=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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