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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어린이에게 발병하는 물사마귀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치료하자
등록일 : 2018-08-24 18:00 | 최종 승인 : 2018-08-24 18:00
강윤정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물사마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물사마귀

[메디컬리포트=강윤정 기자] 주로 어린이에게 발병하는 물사마귀의 원인은 물루시폭스(MCV)라는 바이러스의 감염이다. 사람에게만 특이적으로 감염을 일으키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과 소아에게 가장 감염을 잘 일으킨다. 전염성이 아주 높은 물사마귀는 소아끼리 서로 옮기는 경향이 있다.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해 쉽게 전염되는 물사마귀는 자기 몸의 다른 부위로 옮기는 자가접종이 가능하고 아토피피부염이나 백혈병처럼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신으로 번질 수도 있다. 드물게는 성인에게도 발생하는 물사마귀는 특히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나 항암 치료 등으로 인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성인에게 잘 나타난다.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는 물사마귀(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배꼽모양이 특징인 물사마귀

물사마귀의 병변은 수 mm의 반구형의 작은 구진으로 반짝이는 피부색으로 보인다. 병변의 중앙부가 움푹 들어가 배꼽 모양이 특징인 물사마귀는 주로 팔다리에 잘 생기며 유아 사마귀의 경우 얼굴물사마귀가 발병한다. 대개 증상이 없는 물사마귀는 일부에서 가려움을 호소한다.

약 3개월 동안 지속이 되는 물사마귀는 전염성이 높고 자가접종으로 계속 전파되어 자연치유가 되기까지는 길게는 수년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신속히 제거해야 하는 물사마귀(출처=게티이미지뱅크)

물사마귀의 치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사마귀는 자연히 없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자주 만질 경우 자가접종 때문에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물사마귀는 이차 감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물사마귀 없애는 법은 소독된 핀셋을 이용해 병변 하나하나를 직접 따 주는 것이다. 가정에서 직접 소독된 핀셋을 이용해 치료하기에는 위생적인 문제도 있고 기술적으로도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액화질소를 이용하여 얼리는 냉동치료나 바르는 약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는 치료 시일이 오래 걸려 개수가 많지 않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메디컬리포트=강윤정 기자]

[메디컬리포트=강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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