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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빙글' 이석증 증상, 적절한 이석증 치료법은?
등록일 : 2018-08-23 16:11 | 최종 승인 : 2018-08-23 16:11
김남준
▲이석증은 이석이 세반고리관에 들어가 어지럼증을 느끼는 질환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이석증이란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이라도 하며, 이석기관에서부터 떨어져나온 이석이 주변에 위치한 세반고리관에 들어가서 1분 미만의 짧은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병을 의미한다. 주로 특정한 자세에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데, 누워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거나, 혹은 누웠다가 일어날 때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특성이 있다.

이석증과 혼동될 수 있는 질환인 메니에르병은 갑자기 어지러움증이 생기며 귀가 먹먹해지고, 이명과 난청이 동반된다. 이석증은 특별한 이석증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머리의 외상이나 미로염, 이과수술, 메니에르 등의 질환과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 방사선 검사 실시상 정상소견이 나왔을 경우에도 척추 주의의 근육에 긴장이 발생하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40~50대에서 이석증증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나 사실상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석증은 자연적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치료는 시간이 지나면 이석이 빠진 자리로 다시 되돌아가 자연적으로 개선될 수 있지만 치료될 때까지 불편을 감수해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석을 제자리로 넣어주는 물리치료를 통해서 빠른 치료를 할 수 있다. 혹은 이석을 붙들어 매는 평형반의 결합력을 강화시킴으로써 재발 방지를 돕는 약물의 투여를 하게 된다. 이석증의 재활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를 움직이게 되면 평소보다 어지러움증이 더 자주 느껴질 수 있다. 이석증으로 인한 수술은 드문 편이다.

▲음주 및 흡연은 이석증에 좋지 않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석증 생활 가이드

이석증을 경험했던 환자나 두부외상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갑자기 머리의 위치를 바꾸거나 자세를 급하게 변경하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정면을 바라보도록 하며 고개를 돌리거나 숙이고, 눕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 밤에 일찍 잠들어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음주와 흡연은 이석증의 재발에 해로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재발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브랜다로프운동(Brand-Daroff Exercise)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석증에 대해서 이해하며 위험한 자세를 피한다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병원에서 이석증치료를 받은 후에는 상체를 45도 정도 높인 자세로 하루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석증 증상 개선을 위하여 튀긴 음식이나 짠 음식 등의 식단조절을 잘 하고 부신강화 영양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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